국립재활원 ‘찾아가는 장애인 운전교육’ 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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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관리자 (121.♡.156.65) 조회조회 812회 작성일 26-06-19 12:15본문
국립재활원 ‘찾아가는 장애인 운전교육’ 홍보부스 운영
본원은 국립재활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장애인 운전교육’ 홍보부스를 지난 6월 16일(화), 원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찾아가는 장애인 운전교육’은 장애인의 이동권 향상과 안전한 자가운전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인 맞춤형 운전교육 사업입니다.
장애인운전 전문강사와 교육 차량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현재 신체 상태에서의 운전 가능성을 상담하고,
운전보조기기 평가·체험, 보조기기 정보 제공, 향후 운전면허 취득 및 재취득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합니다.
이번 홍보부스는 2026년 국립재활원의 찾아가는 장애인 운전교육 홍보부스를 신청하여 총 5시간, 8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습니다.
1인당 약 30분간 현재 상태에서의 운전 가능성 상담과 함께 운전보조기기 평가·체험, 보조기기 정보 제공 및 향후 절차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자가운전을 꿈꾸는 장애인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기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이동의 어려움으로 인해 자가운전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았습니다.
청각장애 참여자는 보호자와 함께 상담에 참여하여, 필요한 조건과 절차를 갖추면 운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확인하고 면허 재신청 의지를 밝혔습니다.
척수장애 참여자는 교통약자로서 겪어온 불편감을 나누며, 차량 탑승을 위해 휠체어에서 스스로 트랜스퍼할 수 있도록 훈련을 더 열심히 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웠습니다.
재활은 기능을 회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기능을 가지고 실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까지가 재활입니다.
참여자들이 원한 것은 단순히 운전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이동하고, 원하는 곳에 가고, 사회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치료실의 기능훈련, 병동의 일상 적응, 사회복귀지원실의 상담이 결국 그 하나의 목표를 향해 이어져 있다는 것.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걸어온 방향이 옳았음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남산병원의 재활은 퇴원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이동하고, 운전하고, 지역사회 안에서 자기 자리를 찾아가는 것까지를 치료의 방향으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