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는 인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뇌와 척수, 척추 등의 질환의 진단과 검사, 치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뇌동맥류, 뇌경색이나 뇌출혈등 으로 수술과 관리, 척수질환의 수술과 관리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오는 합병증의 예방과 관리 등을 담당합니다. 특히 본원 신경외과에서는 재활환자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뇌졸중 환자의 재발방지와 일반인들의 중풍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 중품예방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학생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갖고 있는 척추측만증의 진단과 치료 목, 허리디스크질환의 진단과 치료 및 예방에 관심이 있습니다.
척추가 좌우 휘어지는(S자형) 척추의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부분 사춘기가 시작하기 전인 10세 전후에 척추측만증이 시작되며, 키가 크는 동안 허리도 같이 휩니다.
따라서 척추측만증은 키가 자라는 시기인 사춘기 동안 척추측만증도 집중적으로 나빠집니다. 키의 성장이 멈춘 후에는 척추 측만증도 대부분 멈추기 때문에 보조기 등의 적극적인 치료도 필요 없습니다.
즉, 사춘기를 무사히 보내면 척추측만증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